[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9년2월22일(금) 오전10시에 협회사무국내 회의실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발전과 관련하여 지도자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논의사항에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발전 개최에 관련하여 타 시도의 경쟁력이 있는 좋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선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진준수 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협회가 일선지도자 또는 선수를 위한 보다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학교 팀 태권도지도자와 도장 팀 태권도지도자의 간담회를 오늘 실시했으며 선수선발규정 또한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성 있게 맞추어나가기 위해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 말했다.
간담회내용으로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에서 제36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각 체급별 1위 입상자와 제39회 서울시교육감기대회 각 체급별 1위 입상자로 하는 1안과 제36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각 체급별 1위~2위 입상자와 제39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대회 각 체급별 1위~2위 입상자로 하는 2안으로 간담회의를 진행하였으나 참석한 대부분의 지도자는 2안을 찬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인정하는 전국규모대회 입상자는 전국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3회 이상 1위 입상실적과 당해 연도 1위 입상 1회와 2위 입상 2회 이상이 있는 선수로 하며 경기방식에 의한 최종선발은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1위 입상자를 대표선수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최종선발전 출전 자격에 관한사항 또한 제39회 서울시교육감기대회 각 체급별 1위 입상자와 제39회 서울시특별시협회장기 각 체급별 1위 입상자를 1안으로 제39회 서울시교육감기대회와 제39회 서울시협회장기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2위 입상한 2안으로 토론하였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인정하는 전국규모 대회 입상자는 전국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3회 이상 1위 입상성적과 당해 연도 1위 입상 1회와 2위 입상 2회 이상이 있는 선수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소년체육대회가 금년부터 지역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예선전이 없어짐에 따라 서울소년체육대회는 각 지역 교육청 대표 1체급 1인 출전이 아닌 1팀1인 출전으로 변경되었으며 서울소년체육대회 참가접수는 지역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한다고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