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승단심사 지정품새 추첨을 진행하는 이완용 심사위원장 대행)
(당일 국기원 승단심사 품새평가 장면)
(당일 국기원 승단심사 겨루기평가 장면)
(당일 국기원심사 격파 평가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2019년도 제1차 승단심사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에서 오늘 오전9시경부터 진행되었다.
이번 승단심사에 참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승단심사에 참여한 응심자 여러분들이 평소 태권도를 열심히 수련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전원 합격의 영광이 있길 바라며 심사에 수고하시는 협회 임원과 진행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본 승단심사대회에는 최진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홍성용 심사담당부회장, 백충기 성북구태권도협회장, 정연학 동대문구태권도협회장, 이자형 상근이사, 백조석 심사당당이사, 김태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승단심사에는 기술전문위원회 박창식 의장을 비롯하여 임성근 국기원심사감독관, 이완용 고단자승단심사분과위원장 대행과 윤영복, 얀용창, 김연철, 변주상, 노재문부위원장. 이준안 고단자 행정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이현주, 김중수부위원장과 백승봉 행정1부위원장이며 이영주 고단자 질서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종환, 나영진, 윤설영부위원장과 영상지원은 최예지씨가 수고해주셨다.
평가위원으로는 송후섭, 안태연, 임임환, 김명환, 박언용, 김달중, 윤영복, 김종남, 김장일, 김용한, 고명환, 김종호 이상12명으로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부문을 평가하여 실기심사에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국기원승단심사 대상자는 1단103명 2단64명 3단57명 4단85명 5단61명과 특별 심사로 보이는 4품1명으로 총371명이 응시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홍성용 심사담당부회장은 「승단심사에 질서 있고 안정감 있게 심사를 진행해주시는 각 분과 위원장 및 평가위원과 진행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으며 박창식 서울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은 「심사평가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는 필수조건이며 당연하므로 흐트러짐이 없는 승단심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승단심사에는 2019년도 태권도국가대표 수석코치이며 서울시청 태권도부 이창건 감독이 지도하는 문소윤선수와 서소영선수가 예의 바르고 겸손한 자세는 물론 정확한 동작과 빠른 기술능력으로 국기원 5단 승단에 도전하여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임종민 심사진행담당은 심사준비를 위하여 아침 일찍 심사장으로 출근하여 심사준비를 위한 심사자의 보호 장비 등을 준비하고 심사진행을 깔끔하게 이끄는 것은 물론 심사를 마무리하고 모든 장비를 보관하는 일까지 태권도 원로로서 최선을 다 해주시는 모습은 자랑스런 태권도 인으로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된다고 할 것이다.
특히 오늘 참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김태완 사무국장은 「승 품,단 심사가 품위 있고 태권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해당 심사 일에 응심자 중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약10명 정도를 평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서울시태권도협회 위원회에서 2명 정도를 최종확정하고 다음 심사 일에 표창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오늘 국기원 승단심사 대상자는 일선에 있는 각 태권도장 등에서 수련과정을 통하여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단심사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승단심사를 주최 주관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각 분과위원회와 심사평가위원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특별한 사고나 큰 문제점 없이 완만하게 심사를 마무리했다며 심사장에 참여한 일선지도자들은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