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가칭 「세계태권도 무덕관 연맹 서울지부」에서는 3월24일(일) 오후1시 국기원(해밀 구내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무덕관 출신으로 구성되는 서울 지부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언용 추진 준비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태권도의 무덕관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 단합과 우의증진 및 태권도 기술개발로 보다 나은 태권도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창립총회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실시하는 창립총회에는 임원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정관제정은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덕관 서울지부에 회원등록을 희망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일선 태권도지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전 태권도는 10개관이 개별적인 승단심사와 단증발급 등이 운영되어오다가 1978년8월5일 무덕관을 비롯하여 모든 관이 통합되고 1980년부터 승품(단)심사 및 업무가 국기원에서 진행되면서 국기원장 이름으로 품,단증이 발급 개시되었으며 현재의 국기태권도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