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양진방 교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인 양진방 용인대 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후보등록 후 출마의 배경과 오랜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분야, 도장분야, 홍보 및 소통 분야로 공약사항을 나눠 발표하며 선거운동에 본격돌입했다. 양진방 교수는 행정전문가로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태권도협회, 원팀 태권도코리아 실현」과 「중앙협회의 행정적 리더십 회복과 화합과 협력의 새로운 분위기 확립」을 만들기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출마의 변에서 주요 12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양진방 교수의 주요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코치위원회 설치와 현장지도자 의사결정 참여 확대 ▶경기장 운영구조 혁신 ▶카뎃, 주니어 선수 국제대회 참가 기회 확대 ▶주니어 선수 육성 정책 개혁 ▶도장 지원정책 강화 - 기구 확대 및 규정 및 제도 제정 ▶우수도장 국제화 정책 개발 ▶시·도협회 도장지원 정책 활성화 ▶동승자 법안 개정 달성 ▶도장 지도사범 고용보험 지원 및 직업 안정화 방안 확립 ▶심사시행 방법 혁신 ▶경기, 정책 및 학술토론회 정례적 개최 등 오랜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와 도장에 꼭 필요한 사항들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전 개최 안내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이 주최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사진전시회」가 지난 11월 26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2019년 스포츠영웅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대한탁구협회 회장이자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이자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그리고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로 이번 사진전시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사진전시회 개회식은 11시에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는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하여 소개되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2020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나동식, 이하 KTA)는 한병도(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을·행정안전위원회 간사)국회의원실로부터 1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도로교통법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준수사항 단속과 관련하여 코로나19 기간에는 적극적인 단속보다 법 시행에 따른 운전자 교육·홍보·계도에 중점을 두되 해당 법으로 인한 민원 발생이나 규정 위반 등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된다고 통보받았다. 지난 11월 20일 최재춘 前 KTA 사무총장, KTA 도장사업부 이종천 부장, KTA 어린이통학버스 대책위원회 정대환 간사 등이 한병도 국회의원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의 현실을 설명하고 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KTA 담당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교통 법규 위반 시 동승보호자 탑승 유무도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법 시행이 중지된 것이 아니라 시행되고 있음을 꼭 인지해야 하며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해서 지금부터라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대책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 고 말하며 ”도로교통법 이전에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는 태권도장이 되어 모두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통한 한국 문화 확산과 태권도 인지도 증대 등을 위해 글로벌 매체를 대상으로 태권도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30초 분량인 이번 광고는 태권도 수련이 예의와 인성 함양, 생활 속에서 활력증진 등에 도움 된다는 내용으로 ‘태권도를 통해 정신과 신체적 변화를 느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11월 30일까지 미주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송출되는 태권도 광고는 CNN과 ESPN, FOX SPORTS, EURO SPORT 등에서 시청할 수 있고 아리랑 TV를 통해서도 103개국에 송출된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의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에서도 태권도 광고를 이어갈 계획이다. 태국한인사범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태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정성희 사범(7단)은 “해외에서 태권도가 방송으로 송출되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이 시간에도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범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남편과 함께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김미주 사범(5단)은 “CNN과 ESPN 등에서 태권도 광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선수들에게 경찰공무원 채용 특전을 부여하기 위한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와 경찰청은 10월 29일 국기원에서 경력경쟁 채용시험 일환으로 ‘2020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겨루기 선수등록을 한 선수 중 채용 시험에 지원한 응시자 52명 중 40명(남자 23명·여자 17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열렸다. 남녀 각 8체급 중 12체급의 대진이 성립된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1위를 한 선수에게 경찰 채용 전형의 면접 특전이 부여된다. 이에 대해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KTA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의 노력으로 경찰 특채 전형 태권도 정원이 4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확대되었다”며 “경찰청에서 각 체급 2위까지 시상을 하되 각 체급 1위자에게는 면접 전형으로 바로 채용 특전이 부여되는 최종 9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경찰청 인재선발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내년부터는 채용특전인원을 12명 이상 확대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받았다" 고 말했다. KTA는 앞으로 경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10월 26일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동승보호자 탑승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학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단체는 다음달 27일부터 경찰청이 동승보호자 미탑승 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것과 관련,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120만 원의 동승보호자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한 상황인 것을 감안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단속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글’에서 “1만 2천 개소 태권도장은 수련생들의 안전을 위한 법규와 규정을 그 어떤 단체보다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가 어린이 안전에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연구 자료가 없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직접 승·하차를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이어 “코로나19 기간에 도장 폐업이 속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라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 운동을 한 전후의 맥박이나 심전도의 변화로부터 심장 활동을 평가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 훈련장으로 지정했다. 21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품새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단 등의 훈련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해 준 이상욱 이사장님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평원관이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되며, 태권도원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말 태권전·명인관이 준공하면 태권도원은 그야말로 성지로서 위용을 갖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평원관은 연면적 1,200㎡ 규모로 2017년 5월 31일 준공해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를 비롯한 시범단 등의 훈련 및 교육 장소로
[한국태권도신문]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0월 5일 서울 중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에서 열린 WT화상집행위원회에 참석해, 2022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의 진행 상황 및 WT본부 건립 계획에 대해 전 세계 집행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총 32명 가운데 27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70여개국이 참가할 메머드급 대회로 2천여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5천여명의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022년 개최국으로 확정된 고양시는 북측 태권도시범단과 개도국 태권도팀을 초청해 ‘평화와 화해’를 실천할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 중구에 있는 WT본부의 고양시 이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건립위치는 제3킨텍스 인근으로 관계 기관과 논의 중이며,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갖추는데 적극 돕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조정원 WT총재는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면서 “이재준 고양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55개국 185개 도시와 직항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한국태권도신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을 10월 29∼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은 국내외 무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예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이며 올해 처음으로 무예산업페어도 개최한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컨벤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제5차 WMC 총회, 제4회 세계 무예리더스포럼, 제6회 국제학술대회 모두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발표 및 토론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1회 무예산업페어'는 10월 5일부터 무예산업관, 체험관, 이벤트관을 온라인으로 미리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무예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무예 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무예 산업관에서는 6개 분야로 나누어, 무예 교육/무예 용품 제조·유통/무예 건강관리/무예 시설·장비/무예 서비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따라 ’WTA 실기강사 지도법 표준화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WTA는 9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품새 31명, 격파 4명, 겨루기 5명 등 총 40명의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개 조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포함돼 있는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기강사들의 지도법 표준화에 중점을 뒀다. WTA는 오는 10월 28일(수) 개최 예정인 ’제216기 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부터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