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교육기부 우수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기관의 신청을 21일까지 받는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 지원형’과 ‘방문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강사 지원형’은 선정된 학교 및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고 ‘방문형’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으로 와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10% 증가한 전국 22개 학교 또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으로 평가 항목에 태권도와 관련한 진로 교육과 체험이 어려운 지역을 반영하며 두메산골, 낙도에 위치한 학교, 기관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와 경기도 연천군 백학중학교, 제주 덕수초등학교, 인천 영흥초등학교, 평창 진부중학교 등 전국 20개 학교와 기관에서 연인원 5,328명이 참가했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시기에 태권도와 관련된 직업군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아트고(대표 최효진)는 지난 2월 22일(토)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방문해 교육 기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봉사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 서승완 이사, 남소라 원장,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이 참여하여 봉사하였으며, 과학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잉옥타곤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드론의 원리를 이용하여 직접 공중에 띄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트고 관계자는 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은 플라잉옥타곤을 직접 만들어 공중으로 띄워보는 체험을 통해 너무나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재능기부 해주신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와 함께 교육 협업 파트너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접하게 해주고 싶고 좋은 경험을 통해 자아를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저희 단체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 아트고 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오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과 상설공연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3월 한 달 태권도원을 찾는 성인은 4천 원에서 2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천 원에서 1천5백 원 등 50% 할인된 금액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원 ‘태권도 영원한 유산’은 2월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3월부터는 태권도원 휴원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일일 2회 공연으로 확대한다. 공연 관람에 이어 단원들과의 기념촬영, 미트 팡팡 등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수 있다.* 단, 태권도원 상설공연 ‘일일 2회’ 운영은 10월까지 진행. 11월∼12월은 ‘주말 위주’ 공연 3월 마지막 주에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은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이고,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오후 1시와 2시, 3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신청으로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아트고(대표 최효진)는 지난 2월 20일(목) 오전 11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본사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트고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재능봉사나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함께하는 회원 태권도장, 줄넘기 학원이 아트고 수업 진행 시 회원 한정 비용 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을 협약하였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과학, 미술, 요리 체험 등을 통해 키워주는 아트고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감사드리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아트고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트고 최효진 대표는 "저희 회사는 태권도장과 줄넘기 학원에 다양한 아트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고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으로 일했는데 이번에 태권도 나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귀빈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영태 사범(대한민국정부파견사범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부파견 사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사범 정부파견 사업은 1972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관할하다가 2009년부터 국기원이 ‘태권도사범 해외파견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은 태권도 세계화와 역사를 같이하며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국가 간 우호관계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정부파견 사범은 ▲김영태(코트디부아르) ▲최기철(가나) ▲박남현(가봉) ▲박정원(가봉) ▲김승주(이집트) ▲정기영(이집트) ▲김용광(리비아) ▲홍은후(튀니지) ▲김무천(나이지리아) ▲곽기옥(가나) ▲이병호(짐바브웨) ▲강신철(이란) ▲전상호(시리아) ▲김선공(부르키나파소) 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부파견 사범님들의 끊임없는 희생과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태권도는 존재하지 못했다. 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귀빈실에서 가수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인 김다현 양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이름을 알리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을 받은 김다현 양은 “평소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관심이 많았다. 국기 태권도가 지닌 가치와 국기원의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맡아준 김다현 양에게 고맙다. 태권도와 국악은 K-콘텐츠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주역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기원과 김다현 양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현 양은 앞으로 1년간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유리,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 이동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은 심사평가 기준을 마련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초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국기원 강의실 및 중앙수련장에서 진행한 강습회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79명 중 72명이 참가했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며, 자격요건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자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기교육(기본동작 및 품새) ▲임명장 수여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특강(노순명 행정부원장)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평가위원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 기술 수준과 수련 정도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정통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공정한 평가만이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지도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보며 모의평가를 진행, 평가위원이 실전 감각을 키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어르신, 어린이·청소년, 장애인 등의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하는 ‘2025 태권도 희망 나눔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참가 단체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 희망 나눔 교실은 태권도진흥재단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연인원 18,590명이 참가하는 등 태권도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태권도 교실 참가 신청은 전국 복지시설 또는 특수 취약계층 시설로 지정된 단체로 어르신과 어린이·청소년, 장애인, 탈북자, 다문화 가정 등이 대상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전국에서 8개 단체를 선정, 태권도 지도자격을 갖춘 사범 파견과 태권도복, 수련 용품 등을 전액 지원하고 단체별 20회의 태권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건강한 신체 활동과 외부 활동을 통한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 희망 나눔 교실에서는 신체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해 태권도 기본 기술과 품새, 호신술, 겨루기, 격파 등의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 기간 중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우수 단체를 선정하여 11월 중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1박 2일 일정의 ‘태권도 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의장에 박광일 전 부의장을 위촉했다.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광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심회 전 부의장으로 태권도 9단인 박광일 신임 의장은 2011년, 201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다년간 국기원의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기술심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지도위원을 맡아 태권도 심사와 기술 발전에 공헌했고, 현재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 등으로 태권도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년간 기심회를 이끌게 된 박 의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심회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기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기심회 의장단은 박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허의식, 김경섭, 임현순, 김수곤, 우규상, 이상기, 손제열, 황종철, 한용석, 이성용, 김진열, 장철인, 오원걸, 박경식 부의장과 정상호 간사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기원은 2월 25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상근 및 비상근 시범단 총 100여 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상근 및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 국기원은 1차 서류심사와 엄격한 실기전형을 거쳐 단원을 선발, 시범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펼쳐 보이는 시범공연은 단순한 몸짓 그 이상의 것으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짧은 시간 안에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권도의 본질인 무도 정신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이동섭 원장이 상근 시범단 42명(감독, 코치, 단원, 운동처방사)에 임명장을, 비상근 시범단 51명(감독, 코치, 단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1974년 창단돼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세계 최고의 정통 시범단으로 총 1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올림픽 랭킹 포인트 적용 주기를 기존 4년에서 2년 단위의 2차 주기로 변경했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보다 공정하고 역동적인 랭킹 포인트 시스템 적용을 위함이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매년 랭킹 포인트가 50%씩 차감되며, 2년 주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모든 올림픽 랭킹이 초기화된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1차 주기로, 2026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를 2차 주기로 설정하였다. 예를 들어, 2024년 10월에 40점을 획득한 선수는 2024년 11월 랭킹에 반영되며, 2025년 11월에는 50%가 삭감된다. 이후 2차 주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에는 해당 포인트가 초기화된다. 같은 방식으로 2025년 10월에 획득한 랭킹 포인트도 2026년 6월까지 유지되지만, 2차 주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에 초기화된다. 1차 주기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는 2차 주기의 그랑프리 대회 참가 자격 및 시드 배정이 반영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2차 주기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는 2028년 1월 발표되는 올림픽 랭킹을 기준으로 각 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주월한국군사령부태권도교관단과 함께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초기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을 20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은 1960년대 주월한국군사령부태권도교관단을 시작으로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에서 파견되기까지 약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초청 간담회에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가나에서 활동한 곽기옥 사범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이병호 사범, 리비아 김용광 사범, 부르키나파소 김선공 사범, 이란 강신철 사범, 이집트 정기영 사범, 튀니지 홍은후 사범 등 7명이 함께하며 태권도 보급과 나아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정파사범 활동 기간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가나에 파견되었던 곽기옥 사범은 “정부에서 파견한 해외 파견 사범회 1세대는 현재 대부분 70대가 되었는데 더 늦기전에 우리를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에 초청해주어서 고맙다. 꽃다운 20대에 언어도 통하지 않고, 음식과 문화도 낯선 외국에 도복 하나만 가지고 진출해서 태권도가 현지에 뿌리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