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을 살펴보면 지도자들은 이재륜(서울수송초등학교) 감독(전담지도자)을 비롯해 이성탄(삼례초등학교), 이은정(전주초등학교), 윤순혁(부천중앙초등학교), 강희주(설전초등학교), 안윤섭(천안신용초등학교), 한승연(우정초등학교) 꿈나무 국가대표팀 코치(전문지도사) 등 6명이 함께 하고 있다. ▶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들 (왼쪽부터 한승연, 강희주, 이은정, 이재륜, 이성탄, 윤순혁, 안윤섭) 2019 태권도 꿈나무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은 엄다빈(영천동부초), 우승철(우정초), 서은수(안양초), 최민우(전주남초), 최봉혁(안양초), 곽용준(서울신림초), 양진원(서울신남초), 문승훈(여수동백초), 장준석(진량초), 김다건(영암시정초), 조봉건(서울중랑초), 이준혁(청주개신초), 김민재(서울신남초), 서영원(해제초), 김석진(안양초), 김시현(울산약사초), 최미르(전주남초), 정선우(성내초), 박승영(서울신림초), 조성호(울산매산초), 안태현(천안신용초), 이승한(여수동백초), 정선헌(용곡초), 양지혁(전주반월초), 정민재(울산용연초), 강상현(원당초), 신중부(세종전동초), 김도엽(군
■ 기 간 : 2019년7월30일~8월11일(13일간) ■ 장 소 :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 주체·주관 : 대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 ■ 참가인원 : 63명(지도자 7명, 선수 56명)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제우스포츠, SM스포츠, AU스포츠, 국제테이핑 ▶ 2019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대표팀 감독 이재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양천구 신정4동에 위치하고 있는 가온용인대석사태권도장 고병철 관장을 만났다. 고병철 관장은 2013년11월에 태권도장을 개관하여 일반 수련은 기본이며, 초등연맹태권도대회를 위한 겨루기대표선수단을 결성하여 전국 어디든 대부분의 대회를 B리그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장 개관 이후 첫 대회부터 승리보다는 패배의 결과를 더 많이 경험하며 현재까지 점점 발전되는 경기내용과 결과로 이번 문화체육부장관기 태권도대회 B리그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병철 관장은 태권도 관련 신문을 보면 품새, 겨루기, 시범 등 각종 주특기 분야에서 훌륭한 팀들의 태권도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일선 도장의 특성상 평일기간 A리그 경기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도 전자호구시스템이 아닌 일반호구 경기를 위한 B리그 경기를 기준으로 초등연맹이 주최하는 태권도대회는 거의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팀 또는 선수등록을 하지 못해서 도전을 즐기는 선수들과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경기를 해왔다면서 약5년째 초등연맹대회를 기준으로 대회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어디든 출전하며 품새와 겨루기 대진표를 보고 느낀 부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경희대 정통 태권도장(관장 임장섭)은 현재 많은 도장들로 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겨루기 교육을 특성화 시켜 남다르게 운영하고 있으며 겨루기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 옛날 어릴 때 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땀 냄새가 정겹게 본 기자를 맞이해 주었으며 절도 있는 인사에 태권도장 아이들이 맞는가 하고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고 아담한 도장을 둘러보니 각종 겨루기 보호대로 가득 차 있어서 지도진의 겨루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2016년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에서 태권도장에서 겨루기 특성화 교육시간에 수련중인 선수들을 이끌고 출전하여 학교팀 선수들과 겨루는 정규대회에서 입상권에 들기도 쉽지 않는데 종합우승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20여 명이 겨루기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예시예종을 바탕에 두고 눈앞의 성적보다 미래에 태권도 선수를 희망하는 제자들의 장래를 생각해 기본기에 충실한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강북경희대 태권도장 겨루기 특성화반 수련생들 지금까지 강북경희대 태권도장에서 배출한 서울특별시 전국소년체전
▶한국태권도신문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용길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의 역사는 물론 국기원 중앙도장의 설립 등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태권도의 산 증인 김용길 회장(79세)을 만났다. 김용길 회장은 국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963년에 도산체육관을 설립하여 1968년 2월22일 당시 대한태권도협회 김용채 회장으로부터 등록단체로서 인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국내 도산체육관을 운영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약1,500명의 수련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에 보급되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 유급자품새 팔괘형은 물론 유단(품)자 품새 고려부터 일여를 한국 내 최초 강습사범으로 활동하였다. 도장등록 과정에서는 학교성적이 80점이상자에 한하여 수련생 신규 등록을 받았으며 수련 중 성적이 떨어지면 휴관조치하고 학교성적이 향상된 경우 다시 태권도장에 와서 수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엄격한 태권도지도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8년 미국L..A.로 출발하여 L..A.에 최초로 태권도장을 설립하고 운영과 지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26개의 도산체육관 지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약10만 명의 수련생을 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외교과는 2013년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충청북도 체육회 도움으로 태권도 대표대학!!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이란 비전으로 학과가 개설되었다. 동시에 태권도 체육 특기자제도를 만들어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선발하여 현재 해외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많은 메달들을 획득하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겨루기 선수단, 시범단, 품새 선수단, 외국인 유학생반, 장교 및 부사관 반을 만들어 편입과 취업을 잘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 그 결과 편입에서는 단국대, 한양대, 가천대, 조선대, 용인대, 경희대, 청주대, 동국대, 우석대, 고신대, 순천향대, 서원대, 영산대, 나사렛대, 계명대 등등 많은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있으며, 태권도 우수 학생들은 청주시청, 수성구청 실업팀으로 입단을 하였다. 취업에서는 미국, 호주, 홍콩, 중국, 캐나다 등으로 해외태권도지도자취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나라에 전파되어 한국의 태권도 예절, 인성, 품성, 겨루기, 시범, 품새 등 많은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인텁십 종료 후 학생과 1대1 상담을 통해 인턴십에서 취업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장교 및 부사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우리나라 국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수준이 선진화되면서 자신의 체형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연령대와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 디스크나 거북목,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 어깨 결림, 두통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있어 척추는 늘 취약한 부분이고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크고 작은 척추질환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 까닭은 비단 척추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원인을 알 수없는 두통이나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불순, 통증 등에 시달린다면 우리 몸의 대들보라 할 수 있는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지 않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추 쪽에 문제가 생기면 위와 같은 증상에 더해 더욱 심각한 증상들이 발현하기도 한다며 소신을 말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체형관리 운동센터 김찬윤 원장은 척추나 경추에 생긴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정확하고 노련한 수기
[한국태권도신문] 두 달째 암흑천지, 수백만 명이 식품과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는 곳. 21세기 어느 국가이건 이러한 환경에 처한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최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던 자원이 풍부한 나라였지만 현재 끝 모를 경제난과 대규모 정전 그리고 폭동까지 하루하루가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라. 베네수엘라에서는 현실과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를 통해 작은 희망을 찾으려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팀의 김성훈 감독이다. 김성훈 감독은 2003년 베네수엘라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올림픽 사상 첫메달(여자) 획득과 볼리바리아노 게임 3연패, 사우스아메리칸 게임 2연패, 팬암 게임 여자부 종합우승, 아테네 올림픽 세계선발전 종합2위, 세계대회 메달 등 기적을 만들어 냈다. 100위권 정도의 수준인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세계 정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냈다. 이로 인해 2004년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부터 최고 훈장, 2008년 주지사(현 검찰청장) 공로상, 스포츠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 감독상 까지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받은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외교 활동 수행에 이바지한
[한국태권도신문] 한양대학교 체육학 태권도전공은 2004년 다양한 개인 사유로 인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한 태권도 지도자를 위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는 주말반을 개설하여 15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개설한 주중반에서는 겨루기 선수단, 품새 선수단, 시범 선수단의 이론・실기교육과 태권도와 예술을 접목한 태권도 공연을 교육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심도 있는 실기 수업을 통하여 전문적인 운동 및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권도 전공은 우수한 교수, 강사진이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충실히 가르쳐 태권도의 유능한 지도자로 역량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태권도장 지도자와 대학원 진학을 통해 대학 강단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와 직업군인으로도 진출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 학위증)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전공 졸업생은 매 학기 다수의 학생이 총장 명의 학위 취득을 하고 아울러 우수한 학생들은 교육대학원, 체육대학원,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등에 진학하며 31만 한양대학교 총 동문가입이 가능하고, 동문회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경우 예식비 할인을 받을 수
봄 정기 특별공연으로 분주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바보 동동이」특별공연을 찾아 가 봤다. 받은 대로 돌려주는 세상에 어쩌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주위를 둘려봐서 그런 일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가치를 일깨워 줄 만한 공연이 있다. 매년 4월이면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정기 특별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작년부터는 실내 공연장에서 뮤지컬 식으로 공연을 준비하여 한 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정기 공연이다. 또한, 경희대 시범단은 항상 창작공연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시나리오부터 연출, 의상, 소품, 음향 등 모든 공연을 코치와 학생들이 만들어 낸다. 올해는 「바보 동동이」 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올렸다. 전문가 하나 없이 만들어 낸 창작 태권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시범단 특기 입학 전형 출신의 시범단원을 주축으로 한 경희대학교 시범단은 기술의 완성도와 이야기의 탄탄함으로 몰입도와 호응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세동 코치는 창작이라는 단어는 고통과 같은 단어라고 생
[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관계자와인터뷰하고 있는 최창신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취재진은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75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 내부는 바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회의실은 각 시, 도에서 시행하는 국기원심사비와 회원의 회비 관련사항을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신중한 토론이 진행 중 이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안내로 최창신 회장을 만난 취재진은 예상외로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에 놀랐다. 과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내는 등 파란만장한 경력이 말해주고 있지만 협회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시작하여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소, 고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이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최창신 회장은 전북익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한양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17년간이란 세월을 언론인으로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부 신문방송기자에 대한 쓴 소리를 서슴지 않고 말했다. 신문방송기자는 허위기사로 포장하거나 가상적인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출판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특정내용을 소문에 의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기사화하기 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되는 개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