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평생 태권도 보급과 국제교류에 힘써 온 조근형 전 서울 강남구태권도협회장이 고향 화천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전 회장은 지난 10월 12일 화천군청 군수실에서 김세훈 화천군수를 만나 귀향 의사를 전하고,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사단법인 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 박은수 수석부총재와 사무국장인 헤럴드저널 국장 등 협회 임원진이 동행했다. 면담에서 조 전 회장은 오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두 사람은 화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스포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전 회장의 태권도 인생은 고향 화천에서 시작됐다. 중학교 1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한 그는 고등학교 시절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수년간 태권도 보급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움의 열정을 이웃과 나누며 일찍부터 태권도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 것이다. 이후 활동 무대를 국내외로 넓힌 그는 지난 50여 년 동안 50여 개국을 방문하며 태권도 보급과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서울 강
[한국태권도신문] 최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부인의 사망사건으로 태권도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세계연맹의 향후 지도체제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독립적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부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있을 조 총재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이번 사건은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만으로 이번 사건을 세계연맹의 조직 운영과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다. 다만 세계연맹의 현 지도체제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가 특정 인물이나 국제기구의 권력 변화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세계연맹의 총재 선거와 관계없이 국기원은 독립적인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위상과 공신력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기원은 어느 기관의 하부조직도 아니다.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승품·단 심사와 지도자 교육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독립적인 지위와 권한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춘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사업에 대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가 오늘날 세계적인 무도로 성장하기까지는 해외의 낯선 환경에서 태권도의 뿌리를 내린 선구자들의 헌신이 있었다. 호주에서 오랜 세월 활동해 온 조용대 대사범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태권도 인생은 단순히 해외에서 도장을 운영한 지도자의 경력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한민국 대학 무도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출발해 해외 지도자와 국가대표팀 코치, 태권도 단체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새로운 무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1950~1960년대 신문기사와 대학 공수도부 관련 자료는 조 대사범이 해외로 진출하기 이전부터 무도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이다. 신문에 이름을 남긴 청년 무도인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 한국의 대학 무도계에서는 공수도라는 명칭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당시 고려대학교에서 활동하던 조용대 대사범은 각종 교내외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다. 제공된 당시 영문 신문에는 고려대학교의 대학 간 공수도 경기 소식이 실려 있다. 기사에는 국문학과 3학년이었던 조용대가 개인전에 참가한 7명의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기록돼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육동한 춘천시장(대회 조직위원장)이 17일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찾아 대회 2일 차 경기와 현장 운영 상황을 살폈다. 육 시장은 남녀 개인 공인품새와 카뎃 복식, 남자 단체 공인품새, 자유품새 경기 등을 관람하고 선수 동선과 웜업장, 관람객 편의시설 등 경기장 안팎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회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은 단순한 경기 진행의 한 과정이 아니다. 선수에게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과이며 한 번의 판정이 승패는 물론 메달의 색깔까지 바꿀 수 있다. 최근 열린 2026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의 한 겨루기 경기와 관련해 판정 논란이 제기되면서 태권도계가 경기 판정 시스템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26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의 대표자회의 결과를 7월 23일 공지했으며 대회 이후에도 8월 20일까지 일자별 경기결과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논란은 여자 중등부 미들급 경기와 관련한 영상 및 SNS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청 선수의 앞발 상단 공격과 홍 선수의 뒤차기 장면 등을 제시하며 실제 경기 상황과 전광판에 반영된 점수, 영상판독 과정에서 점수가 처리된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러한 판정 과정으로 인해 경기 결과가 달라졌으며 결국 선수의 메달 색깔까지 바뀔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한 댓글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영상판독 관계자를 포함해 4명에 대한 징계를 했으며, 3경기 출전정지 등
[한국태권도신문] ‘자유품새 여제’ 장한솔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한솔(포천시청)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여자 17세 초과 개인전 결승에서 9.50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기술점수 5.660점과 연출점수 3.840점을 받은 장한솔은 9.280점을 기록한 중국의 린시퉁을 0.220점 차로 따돌렸다.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아를로티가 8.76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한솔은 빠르고 힘 있는 발차기와 고난도 공중기술을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기술 사이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동작마다 강약을 분명하게 표현했고, 착지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다음 동작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장한솔은 2024 홍콩 세계선수권 자유품새 17세 이하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춘천 대회에서는 17세 초과 개인전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품새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장한솔은 이번 우승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의 아쉬움도 씻어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승품·단 심사와 각종 대회에는 선수와 응시생을 비롯해 지도자, 학부모, 심판, 운영요원 등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모인다. 특히 대규모 심사장이나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집결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2024년 3월 15일부터 시행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인원이 밀집하는 체육행사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교육·점검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가 의무화됐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3조의2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인원이 밀집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하려는 경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교육과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기준은 1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다. 따라서 태권도 승품·단 심사와 각종 대회 역시 행사 규모와 형태에 따라 이 기준에 해당할 경우 관련 안전관리 의무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참석 예정 인원과 행사 장소를 비롯해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의 역할, 안전요원 및 의료요원의 확보·배치,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이 포함돼야 한다. 세한대학교 태권도공공안전학과 최대일 겸임교
태권도의 날, 왜 태권도인들에게 설명하지 않았나 -국기원 “4개 단체 사전 협의로 대표 1인 축사”… 결정의 취지와 배경은 왜 사전에 알리지 않았나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2026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태권도 기관, 단체장의 현장 축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본지가 문제를 제기하자 국기원이 9월 7일 공식 입장문을 보내왔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사전 협의를 통해 중복 축사로 인한 행사 지연을 줄이고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축사는 한 사람만 하기로 했으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 단체를 대표해 축사했다고 설명했다. 국기원의 설명을 존중한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묻고 싶다.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결정했다면 왜 그 결정의 배경과 취지를 행사에 참석한 태권도인들에게 사전에 설명하지 않았는가. 이번 행사에는 국기원태권도9단회 100여 명의 대사범을 비롯해 수백 명의 관계자들이 각 기관·단체의 정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들은 단순한 행사 참석자가 아니다. 오랜 세월 태권도를 수련하고 지도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해 온 태권도계의 주요 인사들이다.
태권도의 날, 국기원은 왜 들러리였나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지난 9월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지켜본 일부 태권도인들 사이에서 뜻밖의 의문과 아쉬움이 나왔다. 공식 기념 책자에는 국기원장의 축사가 수록돼 있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그 축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국기원장은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세계 태권도인의 시선이 모인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기원태권도9단회 소속 대사범 10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 일부 대사범들은 세계태권도본부의 수장이 행사장에 참석하고도 축사 없이 행사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의 국제 스포츠화를 대표한다면 국기원은 태권도의 심사, 교육과 품, 단 체계를 중심으로 세계 태권도의 발전을 이끌어온 세계태권도본부다. 그런 국기원장이 태권도의 날이라는 상징적인 행사에 참석하고도 발언하지 않았다면 단순한 의전상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그래서 묻지 않을 수 없다. “국기원을 의도적으로 뒤로 밀어낸 것은 아닌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장 운영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도장 경영전략을 제시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려 태권도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부자로 133(지축동) 4층 지효태권도장에서 올원스포츠 차상혁 대표가 주관한 ‘태권도 도장살리기 특별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학령인구 감소와 태권도장 간 경쟁 심화, 운영비 부담 증가 등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태권도장 경영환경 속에서 관장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특히 AI와 코딩교육을 활용한 새로운 도장 운영 및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순한 태권도 기술교육이나 기존의 도장 운영방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태권도장 교육과 경영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세미나에서는 어려운 도장 운영의 해결방안, AI·코딩교육 도입, AI 튜터를 활용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학습 지원, 전문적인 홈페이지 구축, 도장 운영 플랫폼 활용 등 태권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AI와 코딩교육을 도장 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의 발전과 세계화를 함께해 온 태권도 원로 이운세 관장이 별세했다.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찍이 태권도에 입문해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 태권도가 본격적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던 시대를 함께했다. 이규석 선수 등과 같은 시기에 선수로 활동하며 태권도 발전의 현장에서 청춘을 보냈다. 고인은 특히 당시 태권도계에서 손꼽히는 원로로, 오랜 세월 태권도와 함께하며 후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강한 책임감은 이후 그의 삶에서도 한결같이 이어졌다. 육군 장교로 복무한 고인은 육군 대위로 주월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태권도를 지도했다. 당시 한국군을 통한 태권도의 해외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시기에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며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인은 주월 태권도 활동을 통해 당시 태권도 해외 보급의 중심에 있었던 양해룡 대령과도 매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군과 태권도가 함께 해외로 뻗어나가던 시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고인의 삶은 한국 태권도 해외 보급사의 한 장면으로 기록될 만하다. 이후 고인은 해외에서 다시 한번 태권도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이란의 왕정이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텍사스주 킬린한인회 이강일 회장이 장기간 이어져 온 한인사회 내부의 갈등을 넘어 킬린한인회를 정상화하고 동포들의 화합을 회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강일 회장은 8월 29일 동포사회와 주휴스턴총영사관, 재외동포청,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에 전달한 호소문을 통해 킬린한인회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이해관계가 아닌 동포 모두를 위한 공적 공동체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킬린은 미군기지가 자리한 지역으로 미국 내 한인 이민사의 흔적과 역사가 깊은 곳이다. 킬린한인회 역시 오랜 기간 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며 동포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해 왔다. 그러나 이 회장은 최근 수년간 킬린한인회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법적 분쟁이 이어지면서 한인사회가 상당한 혼란을 겪어왔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35년 이상 태권도를 지도하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태권도 정신을 알리는 데 힘써온 이 회장은 자신 역시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한인으로서 이러한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과거 약 25년 전 킬린한인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동포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의 역사는 몇몇 유명인의 기록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대의 격랑 속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낯선 땅에 태권도를 전하며 세계무대에서 지도자와 심판으로 활동한 수많은 선구자들의 삶이 모여 오늘의 태권도를 만들었다. 이의빈 대사범의 삶은 바로 그러한 태권도 현대사의 한 장면이다. 1941년 5월 3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그는 스스로를 ‘감자바위’라고 소개한다. 서울 일신국민학교에 다니다 6·25전쟁을 맞았고 피난 생활을 거쳐 부친이 사업의 터전을 마련한 춘천에서 성장했다. 춘천중학교와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해 1963년 졸업했다. 젊은 시절 그가 품었던 좌우명은 ‘문무의 겸비’였다. 학문과 무예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마음이었다. 훗날 본인은 “돌이켜보면 죽도 밥도 안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법학도에서 군인으로, 조종사에서 태권도 교관으로, 해외 태권도 보급자와 국제심판으로 이어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의빈 대사범이 태권도에 입문한 것은 1956년, 춘천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강원도에 태권도가 처음 보급되기 시
[한국태권도신문] 새롭게 출범한 국기원태권도9단회가 회원 간 화합과 태권도 정신의 계승을 다짐하는 뜻깊은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기원태권도9단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6년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건강 프로그램, 품새 수련,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의 시간,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범한 국기원태권도9단회가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교육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태권도의 정통성을 잇고, 미래를 열어갑니다. 수련과 교류, 그리고 도약의 시간!’이라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첫날인 19일 오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곽영훈 박사(세계시민기구 총재)가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태권도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한국태권도신문] BTF 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 설립자 김종기, 이하 ‘BTF’)은 8월 6일(목) 재단 본부(서울 서초구)에서 말레이시아 체육청소년부 소속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디지털'을 주제로 한 국제 청소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체육청소년부(장관 모하메드 타우피크 조하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말레이시아 청소년 20명과 BTF UN 청소년 대표단 4명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4개 조로 나뉘어 ▲AI·디지털 리터러시와 가짜뉴스 ▲AI·디지털 기술 혁신과 규제 ▲AI·디지털 웰빙과 과의존 ▲딥페이크와 초상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양국에서 직접 경험한 디지털 위험 사례를 비교하고, 정부·기업·학교 등 주체별 역할과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논의했다. 각 조는 토론 결과를 발표하며 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공동 메시지(슬로건)를 제안했다. 특히 'AI·디지털 웰빙과 과의존' 조는 “All starts with you”라는 슬로건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BTF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위험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