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지난 2022년 5월 23일(월)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이하 태미련)의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정관상 이사 정수를 충족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조속히 용퇴를 결단하라”며 발표한 성명에 대해 한국태권도신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태미련은 “국기원은 현재 재적이사 18명으로 정관상 이사 20인 이상 30인 이내의 정수미달로 이사회 기능이 상실되어 사실상 집행부가 부재중이며, 전갑길 이사장이 ‘비대위’를 구성하지 않고 향후 정수미달의 위법한 이사회를 개최하여 각종업무를 강행 추진할 경우 법적다툼은 물론 회의비 등 지출한 제반경비는 업무상 공금횡령•배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혔다. ● 현재 국기원은 이사 2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이사 1명의 임기만료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사 정수가 미달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또한 원장선거와 이사선임 등을 앞둔 상황에서 이사 정수의 미달로 인해 예기치 않은 혼란이 발생했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국기원은 자문 변호사 등을 통해서 첫째, 민법에 따라 법원에 임시이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둘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이충상 상임고문과 김창식 회장은 지난 6월 6일 SNS를 통하여 국기원의 중국내 협력단체 모집공고와 관련 사업은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며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국기원의 선택이지만 반드시 점검해야 할 그리고 배재해야 할 대목이 빠져있음을 지적한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목적사업을 위해 중국내 협력단체 모집공고를 통해 10여개의 단체와 개인들로부터 6월 2일 자로 접수를 완료했고 곧 심의를 거쳐 중국심사권은 협력사를 2개사 정도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우선 어떤 경우가 있어도 김○섭과 홍○용 그리고 이들과 함께 불법심사권 계약에 협조하였고 관여하였으며 참여하였던 자들은 철저하게 배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당시 심사권 때문에 사전에 말 맞추고 심사권계약이 되도록 협조했던 자들이 이번에도 심사권계약을 전제로 한 협력단체가 된다면 분명 이들은 또 짜고 준비한 사업으로 반드시 점검되고 확인되어야 하며 지금 집행부에서의 협력단체 선정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기원은 이제 곧 원장선거 때문에 7월초 이동섭 원장이 원장으로서 행정권을 내려놓게 된다고 말하고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어떠한 정책결정도 뒤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6월 3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9단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월 3일(금) 오전 11시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회장 김경덕) 2022년도 정기총회가 해외 회원 등 전국에서 약 150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태권도 9단회 2022년도 정기총회는 국기원 9단으로서 승단번호 46번을 보유하고 계시며 약60년간 미국에서 도산체육관 총관장으로서 운영 및 지도 등 사회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용길(1992년 9단 승단) 원로사범님과 승단번호 205번을 보유하고 계시며 현재 명예회장이신 김정록(1997년 9단 승단) 원로사범님이 참석하시어 큰 눈길을 끌었다.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참으로 고통스럽고 암울한 세월을 보냈으나 잘 견디어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다며 임기도 오늘 마치게 된다고 말하고 임기 시작 당시 회원의 수는 100여명에서 340여명으로 증가하였고 명칭 또한 어려 번의 우여곡절 끝에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가 종착역이 되었다며 지금까지 변화와 발전된 모습은 회원여러분들의 일사 분란한 단결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김경덕 회장은 “이제 저는 일선에서 물러나며 그동안
[한국태권도신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핵심임원이 수년간의 각종비리 혐의와 갑질행정으로 고소되어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18일(수) 충청남도내 학교팀 및 도장 지도자 4명은 김○○ 전무를 상대로 수년간의 갑질행정의 증거를 확보해 "법무법인 서도" 소속 4명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사기죄(또는 횡령죄), 모욕죄, 정보통신망이용명예훼손죄, 공동주거침입죄,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논산경찰서에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인의 제보에 따르면 특히, 국기원에서 시도별로 심사시행 책임담당관을 임명하여 매월 80여 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실무자에게 지급했는데 김○○ 전무가 당시 직원으로 근무하던 시기에 협회소속 강○○ 이사의 은행계좌로 2017년부터 약 3년 동안 지급 받아 개인적으로 가로채 사기죄(또는 횡령죄)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원 심사규정 제5조(심사위원의 자격) 3항을 보면 심사시행 책임담당관은 심사 재위임단체장이 국기원과 협의를 거쳐 추전하는 자로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국기원에서 시도협회로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심사시행 책임당당관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학교팀 선수 진학문제는
[한국태권도신문] 조기승(사범, 태권도 9단) 미국 씨애틀 한인회 회장은 SNS를 통해 시민단체에게 보낸 문자 등 여론에서 5월 27일 국기원이 실시하는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행정부원장 선임의 건'과 ‘연수원장 선임의 건’이 국기원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조기승 사범은 연수원장에 차상혁 씨가 추천된 것에 실망스럽다며 차상혁 씨가 미국 시애틀에서 저지른 사기로 인하여 많은 태권도 인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데 국기원 이사에 연수원장까지 추천한다는 것은 피해자들에게 2차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이다. 국기원은 정관 제8조에 따라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국기원장의 추천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에 의해 선임되며 연수원장은 국기원장이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선임하도록 정하였으며 원외인사 중에서 연수원장을 선임할 경우 임원의 정수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기승 미국 시애틀한인회장은 시애틀에서 태권도인과 동포들을 대표하여 보낸 성명서와 카톡에 올라온 차상혁 씨의 악행은 모두 사실이고 더 파헤쳐보면 그 보다 더 파렴치한 것도 있다고 말하면서 차상혁 씨를 연수원장 추천에 절대로 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장 출마를 선언한 태권도정보연구소 신성환 소장은 국기원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철희)로 부터 인터넷 태권도정보연구소에 게재한 동영상 관련 출석 요구서를 전달 받고 참고인 자격으로 2회 동안 받은 조사와 심리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신성환 소장은 인터넷 ‘태권도정보연구소’에 게재한 동영상 관련 사항으로 출석요구에 따라 1차 조사는 5월 3일(화), 2차 심리는 5월 23일(월) 상벌위원회 사무실에서 일문일답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환 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근거에 의해 상벌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태권도포럼과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내용이 국기원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영상을 게시한 사실을 모두 인정하지만 국기원의 위상이 추락되는 것을 막고자 정치꾼 원장에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하여 소신껏 게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을 통한 문제 제기로 조사 진행과정에서 “정치꾼, 시골수캐, 원장자질 없다, 퇴출해야한다는 등의 표현이 명예를 훼손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상벌위원의 질문에 “자신은 명예를 훼손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국기원을 바로 이끌어 달라고 지적만 생각했다.”고 답변했다는
▲KTA 양진방 회장 격려사 [한국태권도신문] 5월 13일(금) ~ 18일(수)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방역단계의 하향조정에 따라 모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KTA사무국에서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에 태권도 관계자 모두가 혀를 차고 있다. 현재 KTA는 거듭된 인사문제와 품새대표 지도자선발 문제로 몸살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동안에도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사무국마저 흐트러진 기강과 안일한 자세로 "회장 격려사"에 오유 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웃지 못할 인사말을 경기대진표와 함께 배포하여 무책임한 행정이 태권도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어처구니없는 직원들의 무관심으로 인한 사고는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어이없는 일로 보이며 사무국의 능력부족인가 아니면 일각에서 회자되는 양진방 회장이 총장, 처장 역할까지 행정실무를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다 하다보니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을 놓치는 결과로서 터질 것이 터졌다는 것이 일부 태권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A임원은 “회장의 인사말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출판하는 것은 KTA사무국의 해당부서 직원들이 대회 준비에 따른 행정 운영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14일(토) 오전11시 창무관 본관에서 개최한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중영 지부장은 태권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13명의 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9단회 중앙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중영 서울지부장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지부장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전하고 “세계태권도의 역사 속에 산 증인으로 온갖 험난한 과정을 거쳐 태권도 9단에 올라 지금까지 태권도에 헌신하고 계시는 9단회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중앙회장의 자리가 주어진다면 김경덕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각종 사업방안을 모색하고 세계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교류 및 원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9단회 홍성무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기총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5월 17일 공문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발송된다.”고 말하면서 “5월 24일, 25일(2일간) 후보등록기간으로 정하고 회장선거는 정기총회가 실시되는 6월 3일(금) 무주 태권도원에서 실시한다.” 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최근 중심을 잡지 못하며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5월 16일(월) 실시할 예정이던 회장 보궐선거가 5월 13일(금) ‘장애인체육회의 전면 중단 요청’에 따라 보궐선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지난 5월 11일 총 선거인단 23명중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인단 1명과 선수위원회 선거인단 3명이 결격사유로 제외되고 19명으로 확정되었으나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재검토 요청에 따라 5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한 결과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직무대행이 회장의 자격으로 선거권을 확보하여 20명으로 변경된 상태이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 등록한 회장 후보자는 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부회장과 전,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조영복 회장으로 2명의 후보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5월 13일까지 후보등록기간을 정하고 접수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등록 마감시간 10분정도를 남기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장보궐선거 전면 중단을 요청하는 것은 국민 어느 누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A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후보등록 직전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5월 9일(월) 회장보궐선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하루가 지난 5월 10일(화)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회의결과 일부 일정만 변경하고 5월 16일(월) 정상적인 회장선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거일정의 종합적인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5월 1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5월 12일~5월 13일 18:00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5월 14일~ 5월 15일 24시까지 선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회장선거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사전 조율 없이 잠정연기로 정하여 공고한 것은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선거관련 행정운영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 좋지 않은 인식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소연은 늘어만 가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천)는 2022년 5월 16일(월)에 개최하기로 한 제10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집행부의 임원이 총 사퇴(22. 3. 31)하였으며 사무국장 1명과 사무국 직원 2명이 공석으로 사무국 행정이 마비되고 2022년도 선수, 지도자, 심판 등록의 지연 등의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선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선거 사무 미비 등에 따른 문제로 인한 회장선거의 연기를 통보하기로 하였으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의를 통한 결과를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함으로서 선거기간을 다시 확정하기로 하였다. 결국 회장보궐선거의 연기는 뒷받침이 부족한 행정의 문제점도 있지만 민원인이 선거인단 구성의혹에 대한 지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부의 회장 자격은 물론 선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선거인단 관련하여 규정에 의거 판단이 신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다가오는 5월 16일(월) 10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에서 전 회장의 사표에 따라 새로운 회장선출을 위하여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선거인 구성에 대한 심각한 논란 위기에 직면하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회장선거 관련 위법사항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천)에게 제10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보궐선거에 관하여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의 선거인 무효 및 선수위원회의 선거인 선출방법의 위법의혹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규약 제11조(회장의 선출) 4항에 의거 “선거인은 협회의 회장 선거 전에 새로이 선출되어 시도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당선자”로 하며 제11조 4항에 따른 “회장선출기구의 선거인은 시, 도지부의 장, 전국규모연맹체의 장, 선수대표 4명, 지도자대표 2명 심판대표 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선거인단 구성 중 전국규모연맹체의 조직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시도지부의 장은 각 시도지부별 회장선거에서 선출되고 선수, 지도자, 심판대표의 선거인단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분야별 위원회에서 선출하여 당선된 자는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 4월 27일(수) 기술심의회(의장 이백운) 주관으로 고단자심사 평가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단자라 함은 6단에서 9단까지로 정하고 6,7단 심사는 품새, 겨루기, 격파, 논술을 평가하며 8,9단 심사는 품새, 논술, 면접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선임 과정에서 2019년도에는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절차에 따라 이론평가 및 영상을 이용한 실기채점 능력을 평가하여 선임 하였으나 2021년. 2022년도 고단자 심사 평가위원 선임에는 공개모집을 생략하고 각 시도협회의 추천을 받아 국기원장이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단자 심사 평가위원을 교육할 경우 당해 연도 고단자심사가 실시하기 전에 교육을 하는 것이 당연하나 지난 3월 1차 고단자 심사 평가를 마무리 한 4월 27일 현재 심사 평가위원 교육을 하는 것은 국기원 행정의 모순점이 들어나고 해당부서의 전문성 부족은 물론 근무기강이 느슨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국기원 A관계자는 “50년 역사를 가진 국기원이 고단자심사 평가위원 행정운영제도가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갈수록 후퇴하고 있는 느낌이 있어 매우 걱정된다.” 고 말했다. 특히 고단자 실기평가에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춘근)는 지난 4월 22일 은평구태권도협회 관련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해 못할 징계를 의결하였다. 직・간접 피해를 호소하며 제기한 민원사항에 대한 징계의결에 무책임한 결정으로 인하여 매우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향후 행정운영 등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엉터리 징계의결에 대한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6월에 발생한 민원사항이 서울시체육회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이첩된 사건으로 조사가 지지부진하였던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3여 년간 3명의 위원장이 교체되면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 결국 엉터리 징계 의결을 결정하여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실시하는 조사 및 징계대상에는 단체 및 대회운영과 관련한 금품수수, 횡령, 배임, 회계부정, 직권남용, 폭력, 성폭력, 승부조작, 편파판정, 비위의 사건 등이다. 민원내용에 따르면 은평구태권도협회가 위법으로 징수한 회원의 회비 환수조치 불이행, 장애인태권도협회에 신규등록비 명목으로 400만원을 지출한 근거 조사, 회장 개인 변호사 비용을 협회 공금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