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각 시,도협회가 심사수수료의 명목으로 회원의 회비를 심사자1인당 강제적 징수개념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태권도협회와의 심사재위임계약서를 보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접수 시 심사비 외에 규약에 따른 회원의 회비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라고 계약을 체결하여 행정적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 심사규정 제8조에는 심사수수료 이외의 기타비용을 심사수수료 명목으로 부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명목이란! 구실이나 이유” 라고 국어사전에서는 밝히고 있다. 즉 심사수수료의 구실이나 이유로 기타 어떠한 비용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기원 관계자 역시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상조비나 회원의 회비 등 어떠한 것도 받아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심사시행의 일부권한을 각 시,도 협회의 지역 내 1품~4품, 1단~5단까지는 심사시행권한을 6단~9단까지는 심사접수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도 재 위임사항은 마찬가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 협회의 살림을 위해서라면 회원의
▶한국태권도신문 관계자와인터뷰하고 있는 최창신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취재진은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75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 내부는 바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회의실은 각 시, 도에서 시행하는 국기원심사비와 회원의 회비 관련사항을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신중한 토론이 진행 중 이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안내로 최창신 회장을 만난 취재진은 예상외로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에 놀랐다. 과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내는 등 파란만장한 경력이 말해주고 있지만 협회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시작하여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소, 고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이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최창신 회장은 전북익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한양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17년간이란 세월을 언론인으로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부 신문방송기자에 대한 쓴 소리를 서슴지 않고 말했다. 신문방송기자는 허위기사로 포장하거나 가상적인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출판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특정내용을 소문에 의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기사화하기 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되는 개인이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태권도 문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9 다시 보는 박물관 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16일부터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와 ‘우표로 보는 태권도’,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3가지를 주제로 태권도 관련 캘리그래피 작품과 기념우표, 포스터·페넌트를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한다. 먼저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는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 태권도 품새 이름을 주제로 10명의 서예작가들이 창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이어서 ‘우표로 보는 태권도’는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태권도 관련 국내·외 수집 우표와 올림픽 기념우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역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 포스터 및 페넌트 등 박물관 소장 자료를 전시한다. 박물관 서봉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특별 전시
▶국기원 승품심사에 응심한 수련생들의 서류확인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8년7월15일 승품(단)심사과정에서 채점을 담당하는 심사평가위원들의 부정으로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하여 적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승부 조작한 혐의로 이○○씨와 해당 평가위원 백○○씨, 현○○씨를 각각 자격정지 1년으로 김○○씨는 자격정지 2년, 해당직원 윤○○씨는 견책의 징계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심의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평가위원이 채점표에 파란색 사인펜으로 채점을 모두 완료하였으나 유난히 검정색 볼펜으로 수정한 흔적을 발견하여 심사담당부회장에게 의문점을 보고하였고 심사담당부회장은 보고받은 사실을 사무국에 알린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담당부회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소청위원회 위원4명을 소집하여 영상을 판독한 결과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한 1품대상자는 품새 부문에서 필수적으로 하여야 할 동작을 여러 차례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행이 미숙하였으며 2품대상자는 겨루기부문에서 실력이 심하게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불합격을 합격으로 수정한 것을 또 다시 불합격으로 정상
[한국태권도신문] 미주 지역의 태권도 최고단자 8,9단들로 구성된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회장 김수곤)에서 제17차 정기총회 와 제14차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제2회 태권도 명인추대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태권도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4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Crowne Plaza Chicago O’Hare Hotel 에서 열린 것이다. 4월5일(금) 진행된 고단자회 연례 만찬에는 금년도 평생 태권도인 수상자로 선정된 TYK그룹의 김태연 관장이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되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인한 태권도 정신과 자신감을,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주제로 열강 해 감동을 주었다. LA에서온 KBS America-TV가 행사기간 내내 원로 고단자들을 인터뷰와 태권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한편으로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 회장단과 국기원 이사장 일행간의 미팅이 행사 내내 틈틈히 이루어져 7일 새벽 1시에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와 국기원 간에 상생 합의서를 도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6
[한국태권도신문]강동구태권도시범단 발대식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태권도 임원과 직원은 지도자에 대한 사랑이 필요한 시기! ●태권도에는 여러 종류에 단체가 있다. 공식기구로서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산하단체는 17개 시, 도 및 연맹체와 시, 군, 구까지 합하면 수백 개에 이른다. ●단체에는 임원이 있고 직원이 있다. 임원이 태권도지도자들에게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따라 직원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단체의 리더 자 즉 회장이 먼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임원간의 화목한 관계형성 등 어떻게 관리 운영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단체의 사무실에는 각종 냄새가 있다. 임원 및 직원의 체계가 잘 정돈된 단체의 사무실에는 향기로운 사람냄새가 나지만 질서가 없는 단체의 사무실은 온통 사람 썩은 냄새가 난다. 본인들은 사무실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모르지만 일선 태권도지도자들은 잘 알고 있다. 모두가 향기로운 사람냄새를 원한다. ●임원들의 마음은 직원들이 잘 알고 있다. 임원 간에 불신으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단체는 직원과 직원 간에도 서로 믿지 못하는 안타
[한국태권도신문] 가칭 「세계태권도 무덕관 연맹 서울지부」에서는 3월24일(일) 오후1시 국기원(해밀 구내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무덕관 출신으로 구성되는 서울 지부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언용 추진 준비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태권도의 무덕관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 단합과 우의증진 및 태권도 기술개발로 보다 나은 태권도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창립총회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실시하는 창립총회에는 임원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정관제정은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덕관 서울지부에 회원등록을 희망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일선 태권도지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전 태권도는 10개관이 개별적인 승단심사와 단증발급 등이 운영되어오다가 1978년8월5일 무덕관을 비롯하여 모든 관이 통합되고 1980년부터 승품(단)심사 및 업무가 국기원에서 진행되면서 국기원장 이름으로 품,단증이 발급 개시되었으며 현재의 국기태권도에 이르게 되었다.
▶3월21일(목) 서울시태권도협회 고문단 간담회의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3월21일(목) 오늘 오후1시경 송파구 잠실동 소재 리밍 중식당에서 고문단 간담회가 열렸다. 고문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직회장이 참석한다. 고문단 간담회는 최진규 회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시작하였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현안문제에 대하여 고문단에서 자문하고 현 회장은 협회의 나가갈 방향을 고문단에게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오늘 고문단 간담회 참석에는 최진규 회장을 비롯하여 송봉섭 고문(전 회장), 임윤택 고문(전 회장), 강영복 고문(전 회장)과 이자형 상근이사, 박창식 기술전문위원회의장, 김태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으로부터 2019 서울오픈 국제태권도 페스티발 대회(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수도서울주관으로 지금까지 태권도국제대회를 실시한 경험이 없다며 전반적인 대회준비에 긴장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종합시범부문에는 각 도장 등에서 수련한 시범 단이 협회에서 지정한 장소에 찾아가 태권도시범을 한 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투브에 올리면 심사위원은 호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