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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마운트 에베레스트 국제오픈 대회' 및 '제1회 GCS 국제오픈 대회' 네팔 포카라에서 성황리에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제 3회 마운트 에베레스트 국제 오픈 태권도 대회-G2 와 제 1회 마운트에베레스트 GCS 국제 오픈 품새 대회가 13개국 1,4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네팔에서 9월 22일 ~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GCS(밝은 사회국제클럽)은 1979년 세계 평화 활동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199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UN에 등록된 비정부단체(NGO)로 Goodwill(선의), Cooperation (협동), Service(봉사-기여)의 약자로 현재 GCS 국제클럽은 조정원 총재와 강석재 사무총장이 맡고있다.

 

 

세계 연맹과 GCS국제 클럽은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미션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케어스 프로그램의 비전은 고아, 재소자,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 그리고 길거리 청소년 등 어려움에 처한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GCS 의 이런 정신을 확산시키는 운동의 일환으로 네팔에서 제1회 마운트에베레스트 GCS 국제 오픈 품새대회가 열린것이다.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 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세계 태권도연맹 부총재 겸 아시아 태권도 연맹 회장, 라나 네팔 태권도협회장 겸 GCS 네팔본부 총재, 주정부 장관등이 축사를 했다.

 

네팔에서 활동하는 권영달 국기원 파견 사범은 조직위 기술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회 준비 및 전반에서 활약했고, 세계 연맹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달 사범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또한, 남아시아 주변국가의 국기원 파견 사범들도 국가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했다.

이기수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은 국가대표선수단을 인솔하고, 이번 대회 심판위원장으로 참가하여 심판운영 및 각국에서 참가한 국제심판 교육과 각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변경된 WT 겨루기 경기규정 설명회를 했다.

 

이밖에도 서남아 주변국가에서 활동하는 방글라데시 국가대표팀 이주상 감독, 파키스탄 국가대표팀 최성오 코치등도 참가해 자국 선수들이 메달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제 3회 마운트 에베레스트 국제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한국에서는 김태용(-68kg, 대전광역시), 강미르(-46kg, 영천시청), 조혜진(-53kg, 영천시청), 강보라(-49kg, 영천시청), 박태준(-58kg, 한성고)등 5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한국 태권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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